의사결정 방법
"누가 이 결정을 하나요?"
이 질문에 명확하게 답할 수 없다면, 조직은 혼란스러워집니다. 킨도프는 RABSIC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모든 결정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합니다.
왜 명확한 의사결정이 중요한가?
애매한 책임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만듭니다:
- 누구도 결정하지 않아서 일이 멈춥니다
- 여러 사람이 동시에 다른 결정을 내려서 충돌합니다
- "내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했다"는 변명이 나옵니다
-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자를 찾을 수 없습니다
명확한 책임 할당은:
-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
- 불필요한 회의를 줄입니다
-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합니다
- 팀 간 협업을 원활하게 합니다
RABSIC 프레임워크
RABSIC은 6가지 역할로 책임을 정의합니다:
| 역할 | 의미 | 예시 |
|---|---|---|
| R - Responsible | 실제로 일을 실행하는 사람 | 코드를 작성하는 개발자 |
| A - Accountable | 최종 책임자, 승인권자 (단 1명) | 프로젝트 오너 |
| B - Backup | R이 없을 때 대신하는 사람 | 대체 담당자 |
| S - Support | 일을 도와주는 사람 | 디자이너, 리뷰어 |
| I - Informed | 결정 후 통보받는 사람 | 다른 팀 리더 |
| C - Consulted | 결정 전 자문받는 사람 | 도메인 전문가 |
자세한 내용은 RABSIC 역할 가이드를 참고하세요.
핵심 규칙
1. A(Accountable)는 정확히 1명
여러 명이 책임자면 아무도 책임자가 아닙니다. 모든 결정은 단 1명의 Accountable을 가져야 합니다.
2. R(Responsible)과 A는 필수
최소한 "누가 실행하고", "누가 책임지는지"는 항상 명확해야 합니다.
3. C는 결정 전, I는 결정 후
- Consulted: 결정하기 전에 의견을 듣습니다
- Informed: 결정한 후에 통보합니다
이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불필요한 갈등이 생깁니다.
실전 예시
예시 1: 신제품 디자인 결정
상황: 새로운 제품의 디자인을 확정해야 합니다.
- R (실행): 디자이너 - 실제로 디자인을 만듭니다
- A (책임): 브랜드 오퍼레이션 팀장 - 최종 승인하고 책임집니다
- C (자문): CEO, 생산팀 리더 - 디자인 방향에 대해 조언합니다
- S (지원): 아틀리에 팀 - 생산 가능성 검토를 도와줍니다
- I (통보): 전체 팀 - 확정된 디자인을 공유받습니다
흐름:
- 디자이너가 초안 작성 (R)
- CEO와 생산팀 리더에게 의견 요청 (C)
- 피드백 반영 후 브랜드 오퍼레이션 팀장에게 승인 요청 (A)
- 승인 후 전체 팀에 공지 (I)
예시 2: 고객 클레임 처리
상황: 심각한 고객 클레임이 접수되었습니다.
- R (실행): CS 담당자 -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해결합니다
- A (책임): 브랜드 오퍼레이션 팀장 - 환불/교환 권한을 가지고 책임집니다
- B (백업): 다른 CS 담당자 - 주담당자가 부재 시 대응합니다
- S (지원): 생산팀 - 제품 문제 원인 파악을 도와줍니다
- I (통보): CEO - 처리 결과를 보고받습니다
목표 정렬 시스템
개별 결정이 회사의 큰 그림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
킨도프는 다음과 같은 계층으로 목표를 정렬합니다:
Vision (비전)
↓
Goals (목표)
↓
Strategies (전략)
↓
Projects (프로젝트)
↓
Tasks (태스크)
자세한 내용은 목표 정렬 시스템 문서를 참고하세요.
Value Stream과 RABSIC
킨도프의 모든 업무는 Value Stream (가치 흐름)으로 정의됩니다. Value Stream은 "Input → Output"으로 이어지는 가치 생성 경로입니다.
예시:
- B2C Value Stream: 고객 주문 → 제품 배송
- B2B Value Stream: 파트너 요청 → 납품 완료
각 Value Stream마다 기본 RABSIC 역할이 정의되어 있어, 새로운 작업이 생길 때 자동으로 적절한 책임자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.
Value Stream 운영 가이드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.
안티 패턴 (하지 말아야 할 것)
❌ 모든 결정의 A를 항상 같은 사람으로 두기 → 병목이 생기고, 실제 책임자가 누군지 모호해집니다
❌ R을 실제 실행자가 아닌 관리자로 두기 → 일하는 사람과 책임자가 달라져서 혼란스러워집니다
❌ B/S/I/C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→ 협업 구조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
❌ 즉흥적으로 이름만 박기 → 체계 없이 할당하면 RABSIC의 의미가 없어집니다
자주 묻는 질문
Q: 모든 작은 결정에도 RABSIC을 써야 하나요?
A: 아니요. 중요한 결정, 여러 사람이 관련된 결정, 나중에 책임 소재가 문제될 수 있는 결정에 사용합니다.
Q: A와 R이 같은 사람일 수도 있나요?
A: 네, 가능합니다. 특히 작은 팀이나 단순한 작업에서는 자주 발생합니다.
Q: C와 I의 차이가 헷갈려요.
A: 타이밍이 핵심입니다. C는 결정 전에 의견을 주고, I는 결정 후에 통보받습니다.
관련 문서:
이전: How We Work